CHI 2006 출장보고서, 블로그로 대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있었던 웹 2.0 컨퍼런스 에 블로거들이 5분 정도 차이로 거의 실시간으로 블로깅하는 것을 보았다. 덕분에 참석하지 않고도 뉴스화 되기 전에 블로그를 보고 그 내용들을 알 수 있었다. 나도 올해 2월 한국HCI학회에서 실시간 블로깅을 해보려고 했다. 하지만 학회에 대해서는 한개의 포스트도 못 올렸다.

나는 블로그를 웹 로그로 사용하지 않고, 칼럼처럼 글쓰기 연습장으로 이용한다. 블로그의 글이 해당 블로거한테는 의미가 있을지 몰라도 다른 사람이 볼 때에는 거의 대부분이 의미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블로그에 일상을 기록하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나는 나중에 찾을만 한 것을 기록한다. 그렇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내가 게으르기 때문일 것 이다.

작년 CHI2005 에도 팀에 발표하기 위해서 만든 자료와 사진만 있을 뿐 생각을 정리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이번 CHI2006 은 가능한 매일 블로그에 본 내용을 쓰려고 생각한다. 노트북 밧데리나 인터넷 접속이 별로 좋지 않을 것 같고, 실시간으로 블로깅을 할만한 자신은 없지만, 가능한 하루에 한번이라도 정리해서 올리려고 한다.

오늘 누구 만났고, 밥 뭐 먹었는지 사진 찍어서 올리는 그런 블로그는 아니지만, 최대한 학회의 내용은 웹 로그처럼 기록해 둘만한 필요는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출장 갔다와서 팀에서 공유할 때 내 블로그에 쓴 것을 정리해서 발표하면 될 것 같고, 우리팀도 내 블로그를 보면 출장 갔다 올때 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매일 매일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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