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OS모하비 독에서 최근 실행 앱 숨기는 방법, 그리고 새로운 기능의 디폴트 옵션 전략


맥OS 모하비로 업그레이드하고나서 불편해진 것이 하나 있댜. 그건 바로 독(dock)의 오른쪽에 최근실행했던 앱이 보인다는 것이다.

독의 오른쪽에 최근실행한 앱이 종료시켜도 남아 있다

실행중이면 독에 아이콘이 보이고  앱 아이콘 아래에 점이 보인다.  그래서 종료를 시켰는데도 독에 아이콘이 남아 있다.
가만히 보니 최근에 실행했던 앱 아이콘 3개까지 보이는 것 같다.
최근 실행했던 앱을 보고 싶은 생각은 없고, 종료 했는데도 자꾸 실행하고 있는것 같아서 좀 찜찜하다.
 
맥 모하비 독
내 경우 독에 자주 사용하거나 앱 아이콘 자체가 정보를 나타나는 앱을 둔다. 독에 두지 않은 앱이 실행할때에는 내가 설정한 앱의 오른쪽 끝 다음에 보인다.
그런데 macOS 모하비로 업그레이드하고 나서 애플은 강제로 최근 실행앱을 오른쪽에 표시하고 있다.
 

iOS 11 에 iPad 에 적용한 것을 macOS 에도 적용

iOS 11 부터 iPad 에서 적용된 최근앱 목록이다. 아이패드에서도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맥에서도 강제로 이걸 적용했다.
 

최근 실행 앱 안보이게 하기

그래서 참고 참다가 오늘 날잡아서 이걸 없애는 방법을 찾아 보았다.
빙고!
터미널에서 명령어로 할줄 알았는데, 설정의 옵션에 있다.

  1. 시스템 환경 설정에서 Dock 을 클릭한다.
  2. 맨 아래의 ‘Dock 에서 최근 사용한 응용 프로그램 보기’ 를 클릭해 체크를 푼다.

맥OS모하비 독에서 최근 실행 앱 숨기는 방법, 그리고 새로운 기능의 디폴트 옵션 전략
이렇게 하면 실행이 종료되면 앱 아이콘도 사라진다.
 

새로운 기능을 출시할때 디폴트 값

어떤 기능을 새로 만들때 디폴트 값을 켤지 끌지에 대한 이슈가 있다.
사용자에게 켜라고 하면 사용자는 이 새로운 기능이 있는지도 모르니 안쓰이게 된다. 그런다고 강제로 켜면 마음에 들지 않은 사람에게 불만이고,  내가 설정하지도 않은 기능이 강제로 켜 있어 불만이 생긴다. 이게 UI 의 기본원칙 중의 하나인 사용자에게 통제권을주는 User In Control 원칙이다.
나도 새로운 기능을 출시할때 항상 고민한다.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기능을 써보라고 한다. 물론 비용이 많이 드는 일이지만, 사실 마케팅 소재로서 새로운 기능을 쓰는 경우가 많았다. 사용자 기반의 UGC 서비스인 블로그나 카페 등의 서비스는 사용자가 키우는 서비스이므로 주의깊게 결정 했었다.
물론 전략적인 기능은  CS팀에 잘 안내하라고 비용을 더 쓰고 한적도 있다.  물론 기능상으로는 위처럼 안쓰거나 숨길 수 있게 제공해야한다.  사용자에게 통제권을 주는 것은 단순히 진행바에 취소 버튼을 둬서 취소할 수 있게 하는 것 이상의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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