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약의 약이름은 네이버 지식iN 약사 전문가 답변대신 조제약 봉투보면 된다


전문가 답변

약도 유효기간이 있는데 그걸 모르는 경우가 많고, 조제약인 경우 봉지 안에 어떤 약이 있는지 모르는데 어설프게 블로그나 지식iN의 답을 보고 먹었다가는 위험할 수 있다.
이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지식iN을 운영할때 차별화로 전문가 답변을 강화 하던 중 대한약사회와 제휴를 맺어서 약사 전문가 답변을 만든적이 있다.
“이게 무슨 약이예요? 이 약 먹어도 될까요? 이 약 어떻게 복용하나요?” 이런 궁금증에 대해 그때 만든 사진 질문과 묶어서 모바일에서 질문할수 있게 했다.
약 데이타베이스가 있어 거기서 사진찍어서 찾아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질문하고, 약사와 같은 전문가 집단이 직접 답을 하는 운영으로 해결하는 방법이다.
 

처음 부터 전산화 할 수는 없다

약 데이타베이스 만들어서 이걸 해결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건 만드는 것 보나 유지보수의 문제가 더 크다. 다행히 이와 관련된 약에 대한 법적인 제재는 없어보였다.
기술과 데이타베이스가 안된다고 문제를 그냥 둘수는 없다. 운영이나 수작업, 제도 등으로 풀어 가는 것도 방법이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 기술과 데이타가 쌓이면 물어보지 않고 혼자서 또는 알아서 정보를 찾을 수도 있다.
배달의 민족도 초기에는 앱으로 주문하면 다시 전화로 가게에 주문했다고 하지않는가.   반대로 구글의 음성인식 기술로 전산화가 되어 있지 않은 가계로 음성인식과 합성으로 사람에게 예약을 하기도 한다.
 

조제약 복약 안내

최근에 이가 아파 치과에 갔다가 처방전을 받아서 근처 약국에 갔다.
그리고 사진과 같은 조제약 봉투를 받았다.
아!!!!
봉투에 약의 사진과 이름, 복약 안내와 주의사항이 표시되어 있었다.
약봉지
얼른 사진을 찍었다.
약에 대한 데이타베이스가 있고,  약국의 시스템과 연계되어 이런 봉투를 인쇄할수있는 상황이 된 것 같다.
모든 약국이 이런 것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이건 시스템의 확산의 문제이고, 사용자의 수용 태도의 이슈가 아니라 산업계의 시장 확산의 이슈일 것이다.
 

실제로 봉투보고 진통제 꺼내 먹었다

다시 치과에 갔을때 약처방전을 받지 않았는데  이가 아팠다. 집에 진통제가 떨어져서 이 봉투의 사진을 보고 진통제 알약만 찾아서 먹었다. 지식iN 약사 전문가에게 질문하지 않고, 이 처방전 봉투를 보고 혼자서 해결했다.
 

제품/서비스의 혁신은 제품 자체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관점

제품의 혁신은 그냥 기술과 제품의 혁신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 그건 제품혼자 혁신하는 것이다.  실제로 유지가 가능해야 한다. 그럴려면 기술과 데이타베이스, 제도/법, 사회적/경제적 체제, 시장에서의 사람들의 수용이 포함되어야 한다.
문제는 그대로이다. 해결 방법이 변하는 것 뿐이다. 그리고 그 방향은 문제를 겪은 사용자가 스스로 해결하게 하는 방향이라는 것이 나중에는 기술 친숙도를 가지지 않은 사람이나 노인 등에 대한 문제를 야기할 것이다. 그러면 다시 사람이 해주는 것이 나타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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