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오피스 2007의 파일열기와 닫기


파일 열기 다이어로그와 저장 다이어로그는 윈도우즈 공통 컨트롤에 들어 있는 것으로, 대부분 윈도우즈 개발툴에서 그냥 호출해서 사용한다.
2005년 11월,처음 MS 오피스 2007 프리베타 1 버전 부터 3월의 베타 1 TR 버전을 쓰면서 워드나 파워포인트에서 파일을 열 때 마다 좀어색한 것을 느낄수 있었는데,그것은 바로 파일 열기창과 저장창의 크기 이다.
MS 오피스 2007의 파일 열기 창과 저정 창의 크기가 표준 컨트롤 보다 훨씬 커졌다.
화면을 캡처 해 보니 크기가  778  * 494 이다.
처음에는 너무 커서 좀 바보 같아 보였는데, 사용하다 보니 창이 큰게 정말 편리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나는 오피스나 다른 프로그램에서 파일을 열때에 워드 같은데에서 열기메뉴를 통해서 파일을 찾아서 열지 않는다. 나는 탐색기로 열 파일이 있는 곳을 찾아서 그 파일이 있는 디렉토리 까지의 레이블을 탐색기의 주소창에서 복사한 후에 오피스의 파일 열기 창을 클릭해서 복사하고 엔터, 그리고 나온 해당 디렉토리에서 파일을 연다.
파일을 열때, 탐색기를 이용하는 이유는 바로 프로그램에서 여는 파일 열기 다이어로그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디렉토리 깊숙히 있는 파일을 찾는데 불편하기 때문이다.
이런 나 한테 파일 열기와 저장 창이 커진 것은 정말 작은 부분이지만 오피스를 사용해서 작업을 하는데 효율성있게 해주고, 사용하는 과정에서 짜증을 줄여주는 큰 역할을 한 것 같다.
단지 창 크기만 바꾸었을 뿐인데, 큰 차이를 경험하는 것 같다.
이 파일 열기와 저장창은 MS 오피스에서만 사용되는 것 같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이 크기의 창이 열리지 않는다.
공통 윈도우 컨트롤이 아닌 모양이다. 비스타에는 공통 컨트롤로 들어가는 지는 모르겠다.
요즘은 윈도우즈 소프트웨어가 별로 없기는 하지만, 혹시나 윈도우즈 프로그래머가 이 글을 본다면 윈도우즈로 만들 프로그램의 파일 열기와닫기는 오피스 2007의 파일열기와 저장 다이어로그를 이용해 보면 어떨까 싶다.
하나 아쉬운 것이 있다면 아웃룩으로 온 이메일에서 첨부 파일을 하드디스크 어디에 저장하고 파일을 열려고 하면 꼭 다시 탐색기로 찾아 들어가야 한다. 아, 정말 귀찮다.
저장 한 후에 한번 물어봐 주면 안되겠니?
UI 설계자의 작은 배려는 사용자의 경험에 큰 차이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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