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3코스 (인월 → 금계)


싸나이 여행으로 둘이 지리산을 다녀왔다.(2018년 10월 14일)

이젠 무릎이 아프니 등산은 무리고 노고단과 둘레길을 가기로 했다.

지리산 둘레길은 3코스가 인기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처음 걷는 지리산 둘레길은 3코스를 걷기로 했다.

총 22.2km 에 8시간 30분 정도가 걸렸다. 2018년 10월 14일의 기록이다.

내가 애정하는 렘블러앱으로 gpx 로깅과 사진 기록을 했다.

아래는 기록한 gpx 파일을 워드프레스 플러그인으로 올린 것이다.

 

 

GPX 다운로드:  지리산 둘레길 3코스 gpx (128 downloads)

 

 

총 걸음수는 36000걸음이었다. 걸음 수가 중요한것이 아니다. 지리산 둘레길은 웬만한 작은 산 등산 정도의 길도 있었다.  지금은 애플 와치 4를 샀지만, 그때에 애플와치 오리널이 배터리가 부풀어서 애플와치가 기록한 운동시간은 0으로 나온다. ㅠㅠ

날씨는 걷기 정말 좋은 날씨! 모자가 있으면 좋고, 없어도 괜찮고. 빨리 걸으면 땀이 나고, 천천히 걸으면 시원하고!

함양균 날씨

 

램블러는 gpx 기록 뿐만 아니라 경로를 로깅하면서 바로 사진을 찍고 노트를 남기고 이를 나중에 한번에 올릴 수 있어서 좋다.  물론 다른 사람의 gpx 기록을 가지고 네비게이션 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 걸으면서 다른 사람의 기록을 따라 갔다. 그래서 등산객들의 용어인 알바를 한번만 했던 것 같다.

지리산 둘레길 3코스, 인월 → 금계 렘블러 기록 에는 경로와 사진들이 순서로 되어 있고, 위치마다 사진이나 사진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전에는 에버트레일 유료로 사용했는데 망해서 데이타가 다 없어졌다. 램블러는 안망해야할 텐데. 망하기 전에 하루 빨리 내가 만들어야 하는데 ㅎㅎ

경로별 사진과 기록은 렘블러를 보면 되는데, 아직 렘블러에도 이런 노트를 하지 않아서 블로그에 먼저 간단하게 기록해 본다. 렐블러에서는 위치와 시간에 따라 볼 수있으니 렘블러 기록이 아래와 같은 블로그식의 글보다 훨씬 더 낫다. 실제로걷기를 계획하시는 분은 렘블러 기록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경로 기록과 사진도 다 다운받을수 있어 실제로 걸으면서 네비게이션 역할을 할 수 있다. 나는 갈림길은 가면서 사진도 찍어 놓았으니 위치별로 사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이렇게 여행 갔다와서 다시 쓰는 것이 귀찮아서 잘 안하게 되고, 오히려 트렐로에는 그때 그때 바로 기록해서 좋다.

그래도 그냥 그대를 회상하는 재미로 블로그에 써 본다.

 

출발

시작은 인월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민박집에서 자고 인월 안내소로 갔다. 안내하시는 분에게 돌아오는 교통편을 물어보고 식사할 곳들을 물어보았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조금 하기는 했지만, 현지 안내소에 물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우리는 오전 9시 50분에 출발 했다. 일몰이 조금 지나고 나서 도착했다. 일몰 시간을 고려해서 출발 시간을 더 당길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주차는 안내소 앞쪽에 하면 된다.

 

 

쉬는 곳, 점심 식사

쉬어야할 만한 곳에는 막걸리, 오미자차, 식혜를 판다. 2000원 정도 하니 현금을 가지고 가야 한다.

별도로 쉼터도 있다.

 

점심 식사는 예정한 곳에서 못했다. 식당이 다 문을 닫았다. 지리산 둘레길의 인기가 떨어진 모양이다.

가방에 먹을 것을 잔뜩 싸와서 점심을 그걸로 때우고 걷다가 오히려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지리산의 노고단과 천왕봉을 보면서 라면을 맛있게먹었다.  이때가 걷기 시작한지 4시간 45분 될 무렵이었다

 

인월로 복귀

차가 자율주행으로 혼자 오면 좋을 텐데, 그러지못하니 도착후 버스나 택시로 복귀를 해야 한다.

버스는 몇시간만에 오기 때문에 택시가 좋은데, 택시가 잘잡히지 않았다. 인월 안내소에서 준 교통편을 사진 찍어왔는데, 전화가 다 안 받거나 남원에 있는 택시도 있어서 안온다고 했다.

다행히도 한 곳이 전화를 받았고, 오면서 택시기사분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지리산 둘레길을 처음 만들고, 1박 2일에 나온 후에  인기가 대단해서 인월이나 남원에서도 택시가 오서 기다리도 있었는데 요즘은 걷는 사람이 많이 없다고 한다.

아래 사진은 인원 안내소에서 책자를 찍은 것이다.

금계에서 인월로 돌아오는 버스는 오후 7:50 택시는 마천택시타고 돌아왔다.  전화번호는 066-962-5110 이다. 꼭 적어가야 한다. 

 

여행 후에 기록하는 것은 정말 귀찮다. 기록은,  경로 기록과 기록시 사진이나 감상이나 정보를 바로바로 적는 그런 서비스가 있어야 한다. 물론 부지런한 사람에게 필요하고, 그런 기록을 하려는 사람에게 필요하다. 사용자 컨텐트 서비스가 늘 그렇듯이 소수의 누군가는 그런 기록을 하고, 많은 사람들은 그걸 이용하고 그리고 그게 마중말이되어 조금씩 사람들의 경험이 보태진다.

스마트폰이 생기고 실제 세상의  경험이 실시간으로 기록되고, 컨텐트의 생산과 출판이 동시에 이루지고, 그것의 형태가 글이 아니라 컴퓨터의 힘을 이용해 로그와 관계, 인터렉션이 가능핟. 그래서 지면이나 블로그 글과 같이 정적인것이 아니라 다이나믹한 환경에서 풍부하게 사용하거나 소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서비스와,그 서비스를 이용해서 수고를 해주는 그런 사용자와, 그런 사용자가 만들어내는 컨텐트에 잘 이용해주고 고마워하는 그런 사람들과, 이런것을 유지할 수 있는 비지니스가 연결되는 그런 생태계가 이뤄질 수 있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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