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의 텍스트 크게 보기

애플워치의 킬러 기능중의 하나는 알림

애플워치 오리지널이 나오자 마자 사서 약 4년을 사용하고, 10월에 애플워치 4로 바꿨다.

4년전 웨어어블의 킬러 기능은 걸음수 측정이 아니라 스마트폰의 전화나 문자,앱 알림이라는 것을 깨닫고 만들던 웨어러블에 알림을 핵심키로 넣기로 한적이 있다.

그 사이 메시지 알림이 너무 많아져서 꼭 필요한 알림으로 한정해도 알림은 너무 많다

그래서 내 경우 애플와치의 용도 중 캘린더 알림과 시계에서 다음 회의를 확인하는 것이 유용하다. 노트북을 들고 다니니 손목만 들어서 다음 회의를 찾아 가곤한다.

회의가 많은 내 경우 근무시간에는 아예 시계를  캘린더가 잘 보이는 모드로 사용한다.

 

애플워치 없는 2주는 불편함이 없었다

그런데 애플워치 오리지널 배터리가 부풀려지면서 상판을 밀어나 약 2주 동안 애플워치가 없는 생활을 했다.

결론은…

크게 불편함이 없었다.

왜냐하면 그사이 눈이 많이 나빠져서 애플워치에 뜬 알림의 텍스트를 읽기가 너무 힘들어서이다. 전에는 한참 쳐다보면 보였는데 몇년 전부터는 한참 쳐다봐도 안보인다.

아이폰은 iOS 11부터 전면 적용된  텍스트 크기 조절 기능을 사용하고, 이 기능이 적용된 앱을 선호 한다.  이건 iOS 에 있던 dynamic font 기능인데, 앱들이 이 폰트를 적용시켜줘야 한다.

그러나 애플워치는 글자크기 조절 기능이 없었다.

 

애플워치 4 는 3보다 35% 크다. 그러나 글자 크기는 그대로

애플워치 오리지널부터 3까지는 38미리와 42미리인데, 애플워치 4는 44미리가 나왔다. 키노트를 보니 이전보다 35%가 크다고 한다.

도쿄 오모테산도 애플 스토어에서 애플워치 4를 샀다.

애플와치 1 vs. 4

(애플워치 오리지널 vs. 애플워치 4)

 

그러나…

역시나 텍스트 크기는 그대로 였다.

알림이 와도 글자 크기가 같아서 읽기 힘들었다.

마치 아이폰 5에서 6를 사면 화면이 커지지 글자가 커지지 않았을까 하는, 알면서도 단순한 기대를 또 한 셈이다.

 

 

WatchOS 5 에 텍스트 크기 변경 기능이 있다

WatchOS 5 가 나왔지만 귤욕적이게도 애플워치 오리지널은 업데이트 할 수 없어 WachOS 5 에 뭐가 달라졌는지 외면했다.

이제 애플워치 4가 있으므로 아이폰에서 애플워치 앱의 설정을 찾아 보았다.

있다!

애플워치 앱에서 애플워치의 텍스트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1. 아이폰에서 애플워치 앱을 켠다.
  2. 나의 시계탭에서 밝기 및 텍스트 크기를 탭한다
  3. 텍스트 크기를 조절한다.

아이폰에서 텍스트 크기를 조절하면 바로바로 애플워치에 반영된다.

애플워치 텍스트 크기 변경

애플워치 시계 페이스의 텍스트 크기는 조절되지 않고 알림 메시지와 애플워치 앱에만 반영되는 것 같다.

컴프릴케이션의 텍스트 크기를 크게 하면 화면이 꽝될테니 비쥬얼 디자이너들이 못하게 했으리라.

컴플리케이션의  텍스트 크기는 포기했고,  워치 앱이나 알림 메시지의 텍스트 크기만 커져도 감사하다.

해보니 워치앱이 유동폰트도 애플의 캘린더를 해보니 메인뷰는 적용하지 않고, 상세 뷰나 버튼에만 적용하는 것 같다.

아래는 캘린더앱의 상세뷰의 텍스트 크기를 가장 적게했을때와 가장 크게 했을때 이다. 메인뷰는 비주얼이들어가고, 상세뷰는 테이블뷰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것 같다.  워치앱을 개발할때 유동폰트를 적용하는 고려해야할 부분 같다.
애플워치 텍스트 크기

 

글자 크기 조절 기능은 100세 시대에 정말 중요한 기능인 것 같다.

더구나 휴대폰을 모두 갖고 다니면서 시계 차는 사람은 패션을 생각하는 사람정도만 차고 다녔다. 스마트와치는 굳이 패션 소품이 아닌 사람에게도 가젯 용도가 생겨 다시 시계를 차는 사람이 느는 것 같다.

50만원 짜리 스마트와치는 대학생 보다는 직장인이나 중년도 차게 된다. 게다가 애플와치는 잘 움직이게 하는 피트니스에서 심장, 심전도, 낙상과 같은 건강으로 가고 있으니 중년 이상의 노년 분들에게도 유용해질 수 있다.물론 현재의 60대 이상 보다는 현재의 50대나,현재이 30대가 나이들어 60대 이상이 되었을때일 것이다.

그러니 중년 또는 시니어를 위한 IT 기기나 소프트웨어는 이런 텍스트 크기 조절 기능은 기본이고, UI 도 중요하다.

 




1 글이 마음에 드시면 하트를 눌러주세요~ 블로거에게 힘이 됩니다 (SNS/로그인/광고 관련 없습니다)


Related Post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Scroll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