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와치 시리즈 4 44mm vs. 시리즈 1 40mm


2015년 초에 애플워치를 구입했으니 거의 4년을 사용했다. 웨어러블 만들때 차별화로 찾던 것이 알림으로 생각이 들어 아직 한국에 들어오지 않은 애플와치를 일본에서 구입 했다.  거기에 결제도 넣으려고 애플페이가 안되는 애플와치에 티머니를 넣어보기도 했다.  핏빗과 조본업을 애플와치와 같이차고 다니기도 했다.
그런데 몇주 전에 갑자기 애플와치의 뚜껑이 툭 하고 튀어 나왔다. 놀라서 안을 보니 배터리만 보였는데 보니 배터리가 부풀어 있었다. 배터리가 부풀어서 상판을 밀어버린 것이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나 같은 사람이 좀 있었는데 수리해주는 곳은 별로 없었다. 가까운 곳에 가보니 수리하면 방수가 안되서 수리를 안한다고 했다.
일단 알리에 애플와치 오리지널의 배터리를 주문했다.
사실 애플와치 OS 5 가 나왔는데, 오리지널은 업데이트 지원이 안되었다. 그래서 새로운 OS를 경험할 수 없어 속상한 터러 ECG 도 된다는 애플와치 4를 사야하는 지름신이 당위성을 만들어 주었다. ㅎㅎ
사실 알림이 중요한 애플와치에 알림이 와도 글씨가 잘 안보여서 요즘은 별로 도움이 안되었다. 시리즈 4는 조금 더 커진다고 하니 기대도 있었다.
 

애플워치 시리즈 4 44mm

한국에서는 11월 2일에 나온다는데, 일본에 갈일이 있어서 도쿄의 오모테산도 애플 매장에서 구입 했다.
어떤 것을 사야 하는지 아침에 선택을 했다. 구입하려면 아래 정도 항목을 선택해야한다. 지니어스에게 이 모델의 사진을 보여주면 되고, 확인하면 된다.

  • 애플워치 시리즈 4
  • GPS 모델 (셀룰러가 아니라)
  • 알루미늄 (스테인레스는 비싸고 무겁다)
  • 스페이스 그레이
  • 44mm
  • 스트랩은 새로운 재질의 블랙

애플와치 4
48.800 엔이다. 여권을 보여주고 tax free 로 구입 했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50만원이다.
 
공항버스를 타러 가면서 시부야에서 사진을 찍었다.
애플와치 4
 
이전보다 더 동그래진 것같다. 아이폰 3GS 라운드가 생각이 난다. 뭐 나쁘지 않다.
그리고 스트랩이 새롭다. 찍찍이다.
좋은 것은 기존의 애플와치 오리지널에서 사용했던 40mm 스트랩을 사용할수 있다. 내겐 7개 정도 스트랩이 있는데 이걸 다 사용할수 있다.
기존의 오리지널을 같이 차고 사진을 찍어 보았다.
왼쪽이 오리지널이고 오른쪽이 시리즈 4이다.
역시나 화면 더 크다. 좌우 스와이핑할때 좀 빠른 것 같다. 그외에는 뭐 배터리 용량도 비슷하고 더 가벼워지지도 않았다.
애플와치 1 vs. 4
GPS도 없어도 되니 더 가볍고 더 배터리가 오래 갔으면 좋겠는데 말이다. 잘때도 이걸로 수면 측정하게,  6~7만원에 배터리 45일 가는 샤오미 Amazfit  처럼 말이다.
 

ECG 안된다

이걸 경험해 보고 싶었는데 일본에서 샀어도 ECG가 없었다.
이런것은 국가별로 법의 규제를 받는데, 애플은 글로벌 제품을 만드니 하드웨어에는 넣어 놓고 지역별로 소프트웨어적으로 활성화를 한다.
그래서 아이폰과 애플와치의 지역을 미국으로 바꿔보았다. 아이폰에 뉴스앱은 생겼는데, ECG 앱은 생기지 않았다. 애플스토어에도 없다.애플은 아직 FDA 로 부터 ECG 앱 승인이 안된 것 같다.
한국에서는 ECG 승인이 어려울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다.  한국에서 ECG 가 될 거라는 기대는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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