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세미나 참석 후기


예병일의 경제노트를 메일로만 받아 보다가 처음으로 오프라인 세미나에 참석했다.

주제는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이란 책을 쓰신 아주대학교 심리학과의 이민규 교수님 이 직접 강의를 하셨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이민규 교수님은 임상심리학을 전공하셨고 상담심리를 하고 계신다고 하셨다.

이 책은 학생들에게 심리학을 쉽게 가르치기 위해서 사례를 모은 것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민규 교수님이 쓰신 책들은 심리학 이론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학자로서는 잘 모르겠지만, 심리학의 오래된 이론들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TV 드라마나 , 라디오, 영화, 책등에서 사례를 모아서 연관시키는 것은 괜찮은 것 같다. 외국은 일반인들을 위한 과학서적이 많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도 이렇게 쉽게 쓰는 책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내가 메모한 몇 가지를 적어 보면 다음과 같다.

끌리는 것은 합리적인 것 보다는 감정에 의해서 좌우된다. 사람은 이성적인 것이 아니라 감정적이다. 다만 이성적이려고할 뿐이다.

 

모든 것은 작은 이유에서 시작

1%라고 제목을 지은 것은 원숭이와 사람의 DNS는 1.3%가 다르기 때문에 사사오입(?)해서 1%로 했고, 그 차이가 큰 차이를 가져온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란다. 나비 효과등의 예를 설명하시면서 모든 것은 작은 이유에서 시작하고, 그런 이유들이 큰 결과를 만든다고 강조하셨다.

 

무언가를 잘 하는 사람들의 특징

교수님은 연예를 잘하는 선수를 인터뷰해서 얻은 것은 무엇을 잘 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1. 대상을 좋아한다
2. 배우고 연구한다
3. 시도하고 실천한다

 

황당한 질문하기

질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 물론 질문을 잘 만들어야 한다. 질문 자체가 기존의 상식을 띄어넘거나 의심을 하거나 식의 창의적인 발상을 해야 할 것이다. 상식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이것들을 심하게는 황당할 정도로 질문으로 만들어 놓고 생각해 봐야 겠다.

또 하나 느낀 것은 책에도 그렇고, 강의하실 때도 그렇고 인용구를 자주 사용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좋은 글을 많이 모아 두고 적절히 사용하면 뭔가를 설명할 때 의미가 함축된 짦은 말로 효과적인 의미 전달이 되는 것 같다.

한번에의 변화가 아니라 조금씩의 변화, 그것도 1월 1일 부터가 아니라 지금 당장 부터의 시작해야 한다.

 

질의 응답 방법

강의도 재미 있었지만, 질문과 답을 하는 시간에 사회를 보는 여자분이 인상적이었다.

질문을 하는 사람에게 마이크맨이 마이크를 가져간다. 약 300명이 있는 넓은 공간에 마이크맨이 한명이다. 따라서 마이크맨이 이전 질문자에게서 다음 질문자로 마이크를 가져갈때 약 3~10초가 걸리는 것 같다. 보통 마이크가 이동되는 동안 사람들의 이목은 집중되지만 잠깐사이 정적이 흐른다. 그런데 이 모임은 그렇지 않았다.

사회를 보는 여자분이 마이크가 전달되는 그 10초도 안되는 사이에 강의에 관련된 멘트나 후기를 써달라는 적절한 멘트를 했다. 한마디로 센스가 있다고 할까? 나는 이것을 관찰하면서 저 여자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여러번 사회를 보다 보면 그럴 수 있겠지만, 이렇게 재치 있는 사회자를 본적이 없다.

세미나에 온 사람들을 보면서 참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구나 하는 것을 느낀다.
나도 한국HCI연구회 에서 매월 정기 모임을 기획하거나 가는 편인데, 오는 사람들을 보며 참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모임에 와서도 같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질문과 답 시간에 저자가 심리학과 교수님이라서 그런지 심리학에 일반적인 질문들이 조금 있었다.
질문을 듣다가 문득 내가 고등학교 1학년때 심리학과를 가겠다고 했다는 것이 떠올랐다. 지금 처럼 심리학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은 아니었는데, 막연히 나는 사람들의 마음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그러고 보니 인지과학과을 조금 이나마 공부한 것은 우연히 아니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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