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주소록의 성이름을 붙이기


애플 주소록은 아웃룩처럼 성과 이름을 각각 입력한다. 성과 이름의 순서는 서양과 동양이 반이다. 동양은 성 다음에 이름이 이고, 서양은 이름 다음에 성이 온다.

동양: 성 이름
서양: 이름 성

애플주소록과 아웃룩은 이런 동양과 서양의 차이를 아는지 성와 이름의 순서를 지정할 수 있다.

아웃룩은 개인마다 다르게 지정할 수 있는데 반해 애플 주소록은 일괄적으로 순서를 정한다.
만약 애플 주소록에 우리나라 사람과 서양사람을 같이 저장하고 있는 경우 성이름 순서로 지정하면 서양사람의 이름이 성이 되어 버린다.  이게 그냥 주소록 안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메일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받는 서양사람이 보기에 자기 성이 이름으로 보여지게 된다.  사람의 이름을 바꿔버리는 아주 나쁜 애플 주소록이다.

구글 주소록은 성과 이름 필드가 따로 있지 않고 한개의 필드인데 공백으로 구별하는데 성이름 순서를 지정할 수는 없다. 그래서 애플 주소록을 구글 주소록과 동기화를 하면 이름성 순서대로 저장된다. 아무래도 구글은 아직 동양과 서양의이름차이를 인식하지 못하는지도 모른다.

애플 주소록

어쩄든 아웃룩을 제외하고는 성과 이름을 따로 저장할 경우 겁나게 불편한다.

그래서 오늘 일단 포기했다.

아웃룩이 처음 나왔었을때 부터 성과 이름을 따로 분리해서 저장하고 애플 주소록으로 옮겨서 사용하던 것을 오늘 성과 이름을 합하기로 했다.

애플 주소록에서는 이름성 순서로 설정을 했다. 이러면 서양 사람이름이 이메일에서 제대로 보인다.

그리고 주소록의 이름필드에 성이름을 붙여서 입력한다.

그런데 이미 있는 주소록을 일일이 바꾸기는 힘들다. 혹시 애플 스크립트로 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해서 찾아 보았는데 방법을 찾았다.

다음 소스코드를 맥의 애플스크립트를 실행시켜 그 안에 넣고 실행을 누르면 된다.  이 소스코드는 애플 주소록에서 선택한 주소들을 바꿔준다. 내 경우 서양사람과 동양사람이 한개의 주소록에 있어서 바꿀 주소록을 먼저 선택하고 스크립트를 실행하면 바뀌게 했다.

tell application “Address Book”
set mylist to selection
repeat with this_person in mylist
set first_name to first name of this_person
set last_name to last name of this_person
set first name of this_person to last_name & first_name
set last name of this_person to “”
end repeat
save
end tell

이게 뭐하는 짓일까. 성과 이름이 따로 있는데 이름에 성이름을 넣어야 한다.  이건 비단 애플 주소록과 애플 메일의 문제만은 아니다. 다른 시스템과의 데이타 동기화할때 일어나는 문제이기도 하다. 씸리스한 사용이 중요해지고 있는데 이러 작은 것 하나에 대한 배려를 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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