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09에서 선보인 Palm 스마트폰의 셀카용 거울
|팜이 다시 나왔다. 최근 스마트폰의 인터페이스 추세를 따르고 있다.
내가 새로운 것을 본 것은 팜의 거울이다.
이 새로운 팜은 슬라이드형인데 슬라이드를 위로 올리면 뒷면의 슬라이드 전면이 거울이다.
아마도 셀카를 찍기 위한 거울일텐데 다름 휴대폰들 보다 상당히 큰편에 속한 것 같다.
사진을 보면 손때가 많이 묻어 있다. 거울의 손때라는 표현을 하지 않는 거울은 언제나 나오는 것일까.
휴대폰에 카메라가 달리면서 생긴 새로운 행동은 자기 얼굴을 찍는 사람이 겁나게 늘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수년 전 부터 이런 행동들을 길가에서나 카페, 음식점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남자 보다는 여자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이런 사람들의 행동속에서 휴대폰에 셀카용 거울이 없거나 너무 적다면 셀카족(?)에게는 상당히 불편할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셀카용 휴대폰 거울을 스티커로 만들어서 팔면 어떨까 싶다.
그러나 휴대폰에 카메라가 달렸으면서도 뒷면에 손톱만한 거울도 없는 휴대폰도 있다. 스마트폰이 스마트해서 스마트폰인지, 아니면 스마트한 사람이 써서 스마트폰인지 모르겠지만, 스마트폰에 카메라를 넣는다면 팜처럼 거울도 붙여 주면 좋을 것 같다.
그 동안의 내 스마트폰들 중 카메라가 있었던 것은 3개였지만 거울은 없었다. 설마 스마트폰은 남자들만 쓴다고 생각하는 것인 아니겠지? 여자만큼은 못해도 남자들도 셀카를 많이 찍지 않을까? 그리고 앞으로 스마트폰이란 이름 자체가 무색할 만큼 휴대폰은 모두 스마트폰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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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카메라를 화면과 동일한 면에 놓고 찍을 때 화면이 거울 역할을 하면 어떨까 싶어요. 어쩌면 맥의 모니터처럼 플래시 역할도 같이? ㅎㅎ
차라리 카메라를 화면과 동일한 면에 놓고 찍을 때 화면이 거울 역할을 하면 어떨까 싶어요. 어쩌면 맥의 모니터처럼 플래시 역할도 같이? ㅎㅎ
네.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그렇게 찍어 보는데 제 폰은 영~ 후지네요. 제 3G휴대폰은 화상통화하라고 하는 렌즈와 사진찍은 렌즈가 따로 있는데, 화면 쪽 퀄러티는 100픽셀 정도크기의 화상통화나 가능한 수준이더라구요. 알육이에 있는 것 처럼 렌즈를 돌릴 수 있거나 뭘 누르면 알아서 화면쪽을 찍을 수 있게 하거나 그랬으면 좋겠네요. 거기에 맥 모니터 처럼 플래쉬 까지 ^^
네.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그렇게 찍어 보는데 제 폰은 영~ 후지네요. 제 3G휴대폰은 화상통화하라고 하는 렌즈와 사진찍은 렌즈가 따로 있는데, 화면 쪽 퀄러티는 100픽셀 정도크기의 화상통화나 가능한 수준이더라구요. 알육이에 있는 것 처럼 렌즈를 돌릴 수 있거나 뭘 누르면 알아서 화면쪽을 찍을 수 있게 하거나 그랬으면 좋겠네요. 거기에 맥 모니터 처럼 플래쉬 까지 ^^
강규영님 글처럼 구현하기는 사실상 불가능 할 겁니다.
왜냐면, 카메라가 셀카만… 을 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전면에만 카메라를 구성하면,
풍경 등을 촬영할 때 화면을 볼 방법이 없죠.
그게 아니라면, (셀카 및 화상통신을 위하여) 전면에도 후면과 마찬가지로 고화소 카메라를 달아 주어야 한다는 것인데.
사실상 화상통신은 10만 또는 30만 화소면 충분하다 못해 넘치는 화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보면,
과연 셀카 만을 위해서 몇백만 화소급의 전면 카메라를 추가로 다는 것…. 경쟁력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거의 유일한 해답은, (팜 처럼) 좀 더 큰 거울 달아주는 것 정도일 듯 싶네요.
강규영님 글처럼 구현하기는 사실상 불가능 할 겁니다.
왜냐면, 카메라가 셀카만… 을 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전면에만 카메라를 구성하면,
풍경 등을 촬영할 때 화면을 볼 방법이 없죠.
그게 아니라면, (셀카 및 화상통신을 위하여) 전면에도 후면과 마찬가지로 고화소 카메라를 달아 주어야 한다는 것인데.
사실상 화상통신은 10만 또는 30만 화소면 충분하다 못해 넘치는 화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보면,
과연 셀카 만을 위해서 몇백만 화소급의 전면 카메라를 추가로 다는 것…. 경쟁력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거의 유일한 해답은, (팜 처럼) 좀 더 큰 거울 달아주는 것 정도일 듯 싶네요.
알육이(RW-6100) 처럼 카메라를 돌릴 수 있게 하거나 , 아니면 디지탈카메라 줌을 렌즈가 나오지 않고 안에서 하는 ‘이너 줌’ 처럼 카메라 안에서 앞과 뒤의 방향을 바꾸는 방법은 없을까요?
알육이(RW-6100) 처럼 카메라를 돌릴 수 있게 하거나 , 아니면 디지탈카메라 줌을 렌즈가 나오지 않고 안에서 하는 ‘이너 줌’ 처럼 카메라 안에서 앞과 뒤의 방향을 바꾸는 방법은 없을까요?
카메라를 돌리도록… 은 가능할 겁니다. ^^
카메라 형태에 따라 약간의 기구 제약은 따를 수 있겠지만요.
반면 이너줌…도 사실 간단치 않은 상황에서,
이너줌을 응용하여, 카메라 안에서의 앞뒤 전환… 은. ^^
글쎄요. 고민해 볼 부분일 수 있을 순 있겠으나,
제 생각엔 그닥 답 나오는 상황이 아닐거 같은데요?
카메라를 로테이션으로 구현하는 것.
가능한 형태이기는 하나, 100% 적용하기엔 또 여러가지로 애매한 부분도 있습니다.
위에 이야기한 기구상의 제약.. 도 있구요.
또한 고화소로 가면서 카메라 모듈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이를 로테이션 구현하는데 제약이 따라오기도 하죠. ^^
결론은….
셀카 시에 (화면을 보며 찍을 수 있도록) 편리성을 제공하는 것이,
얼만큼의 높은 priority를 갖느냐… 로 귀결되는 듯 싶습니다.
(당연한 것이겠지만요. ^^)
상대적으로 높은 priority는 아니다… 이다 보니,
그냥 셀카용 거울을 제공하는 선에서 보통 타협(?)들이 많이 이뤄지는 것일 테구요.
(기획 측의 오판일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카메라를 돌리도록… 은 가능할 겁니다. ^^
카메라 형태에 따라 약간의 기구 제약은 따를 수 있겠지만요.
반면 이너줌…도 사실 간단치 않은 상황에서,
이너줌을 응용하여, 카메라 안에서의 앞뒤 전환… 은. ^^
글쎄요. 고민해 볼 부분일 수 있을 순 있겠으나,
제 생각엔 그닥 답 나오는 상황이 아닐거 같은데요?
카메라를 로테이션으로 구현하는 것.
가능한 형태이기는 하나, 100% 적용하기엔 또 여러가지로 애매한 부분도 있습니다.
위에 이야기한 기구상의 제약.. 도 있구요.
또한 고화소로 가면서 카메라 모듈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이를 로테이션 구현하는데 제약이 따라오기도 하죠. ^^
결론은….
셀카 시에 (화면을 보며 찍을 수 있도록) 편리성을 제공하는 것이,
얼만큼의 높은 priority를 갖느냐… 로 귀결되는 듯 싶습니다.
(당연한 것이겠지만요. ^^)
상대적으로 높은 priority는 아니다… 이다 보니,
그냥 셀카용 거울을 제공하는 선에서 보통 타협(?)들이 많이 이뤄지는 것일 테구요.
(기획 측의 오판일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문제를 해결한 멋진 사례네요! 왜 이걸 다른 리뷰에선 못 봤을까요?
최소한의 비용으로 문제를 해결한 멋진 사례네요! 왜 이걸 다른 리뷰에선 못 봤을까요?
ahaman님, 듣고 보니 그렇습니다. ㅋㅋ 카메라를 돌리는게 그나마 나은 방법이었군요.
ahaman님, 듣고 보니 그렇습니다. ㅋㅋ 카메라를 돌리는게 그나마 나은 방법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