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애플드세요
|아내가 사과를 깍는 것 같은 데 잠시 후에 아이가 사과를 가져왔다.
“아빠, 애플 드세요!”
“그래 고마워” 라고 말하는 순간, 이게 뭐야!
사과를 깍고 난 나머지 부분을 먹으라고 가져온게 아닌가!
“아빠가 좋아 하는 것” 라고 하면서.
하!
아이가 사과를 좋아 해서 내가 자주 깍아주는데, 여느 엄마들 처럼 깍고난 나머지 부분을 내가 먹는다.
사실 난 깍을때 일부러 많이 남게 해서 내가 먹는다. 아이는 내가 그부분을 먹는 것을 보고 내가 좋아 하는 것이라 생각한 모양이다.
마치 엄마는 생선대가리를 좋아 하는 줄 아는 것과 비슷하다.
제휴 링크로 구매 시 제휴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지급받아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이나 소중한 커피 한 잔 부탁드려도 될까요?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글
108배 절운동 절수행터
4.9
자동으로 인식해서 음성으로 세주는 108배 카운터
4.9
자동으로 인식해서 음성으로 세주는 108배 카운터
6 Comments
ㅋㅋ 여원이가 가져다 준거야?
빙고~
ㅋㅋ~ 너무 귀엽네요 🙂
순수한 모습이 참 이쁘네요^^ㅎ
^^ 정말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