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개선? 개악은 아니고?


기존 서비스에 대해서 기획자는 서비스를 개선 하곤 한다. 사용자가 겪는 불편한 것들을 해소하거나 필요한 기능이나 컨텐트를 추가 하기 위해서 말이다.

기획자 이외에 비주얼 디자이너도 디자인을 개선하기로 하고, 개발자도 기술 관점에서 개선을 하기도 한다. 운영도 운영 방식을 개선 한다.

이미 있는 것이라면 할 수 있는 것이 그걸 바꾸는 것인데, 이걸 "개선" 이라고 하면서 뭔가를 한다.

그런데 과연 그게 꼭 개선이 될까? 개악이 되는 갓은 아니고?

기능, 컨텐트, 운영, 비주얼 디자인, UI, 개발, CS 또는 일하는 업무 체계 등등을 우리가 "개선" 이라는 이름으로 뭔가를 바꾸려고 할때, 혹시 "개악"은 되지 않을지 생각해복 필요가 있다.

그냥 가만히 두는 것이, 바꿔서 문제를 더 일으키지는 않은지 말이다.

고장나지 않은 것은 고치지 않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어떤때에는 일을 만들지 않아도 될 수도 있다. 일을 찾는다고 하면서 기존 것을 뭔가 바꿔보려고 한다.

그런데 말이다. 노느니 염불한다고 하지만 그냥 놀아도 좋다. 개선 한다고 하면서 그냥 하기만 하면 개악이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특히 기획자가 일을 만들면 디자이너, 개발자, 운영, CS 등 파급이 크니 잘 생각해봐야 한다.

그런다고 아무것도 하지 말고 있으라는 것은 아니다.

기존 것을 뭔가 바꾸는 것은 사용자 입장에서는 크던 작던 저항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사람은 변화를 거부하는 것으로 프로그래밍 되어 있으니깐 말이다.

그러니 내가 개선이라고 생각해서 한 것이 사용자에게는 개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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