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과 북피디아(Bookpedia)


맥용 도서관리 소프트웨어 중 북피디아(bookpedia) 라고 있다. 아마존에서 검색을 해서 추가하면 책 정보가 상세하게 북피디아 목록에 저장된다. 추가한 책들을 분류를 할 수도 있고, 책에 독후감을 남길 수도 있다. 사고 싶은 책 목록도 관리할 수가 있고, 빌려주는 경우에는 누구한테 빌려주었는지도 관리할 수 있다.

비디오나 도서대여점 처럼 도서를 ‘관리’ 를 할 수도 있지만, 무엇 보다 내게 중요한 것은 책도 하나의 정보로서 최소한 책에 대한 상세 정보와 독후감을 디지탈화해서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다는 것이다.

bookpedia

알라딘의 책을 검색해서 저장할 수 있다

북피디아는 아마존의 책을 검색해서 책정보를 저장할 수 있었지만, 김성한님이 알라딘에서 검색할 수 있는 플러그인을 만들어서 공개한 덕분에 한국책들을 북피디아에 넣을 수가 있다. 북피디아 말고도 다른 맥용 도서나 씨디관리 프로그램이 있지만 국내 서적을 검색할 수 있는 것은 알라 검색 플러그인을 통한 북피디아 뿐이다.

아이튠즈(iTunes) 8 부터 들어간 지니스어 기능은 관련된 음악을 찾아 준다. 그러나 지니어스는 국내음반은 무시한다. 그러니  김성한님이 공개한 북피디아의 알라딘 플러그인이 나 같은 한국사용자에게 얼마나 고맙겠는가!

김성한님의 플러그인을 믿고 북피디아를 샀다. 그리고 북피디아가 업데이트를 하겠다고 하면 우선 플러근이 지원하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안되면 플러그인 게시판 글타래에 확인을 부탁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알라인 플러그인의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다

얼마전 부터 북피디아에서 알라딘이 검색이 안되고 있다. 김성한님의 홈페이지에 가보니 알라딘이 소스코드가 변경되어서 플러그인을 수정해야 한다고 한다.

자발적으로 만들어서 공개하는 공개 소프트웨어의 문제는 개발자의 사정에 따라서 업데이트가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bookpedia

김성한님을 한번도 만난적도 없지만 인터넷에서 내게 유용한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공개해 주어 나 뿐만 아니라 다른 북피디아 사용자들도 이분계 고마운 생각을 갖고 있는 듯 하다.

이름: DJ.HAN 2008-09-04 23:33:21

으윽 capri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눈물이 나오려 합니다.

그래도 언젠간 업데이트를 해 주시리라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m–m

이름: 장남수 2008-09-11 15:30:36
플러그인이 지원되지 않는다면 ~~–;
난감하네요.. 다시 지원되리라 믿습니다.
이름: 김승필 2008-09-22 00:20:53

아~ 플러그인의 중요성이 이 정도 일줄이야… 부탁드려요~

그러나 이 분은 알라딘에서 검색할 수 있는 북피디아 플러그인 개발에 흥미를 잃으셨고, 바쁘시다고 한다.

이름: capri91 2008-09-04 15:46:12

알라딘 사이트의 html source가 변경되었기 때문에, 현재 Pedia 시리즈의 상품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다음 버젼 업데이트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perian 건 이후로는 삽질의 흥을 잃었기에, 언제 업데이트 작업을 하게 될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업무가 바쁜 관계로,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면 그때서나 가능할 것 같습니다.

댓글을 보면 많지는 않지만 다른 북피디아 사용자들도 이 플러그인을 기다리고 있다. 몇일에 한번꼴로 이 게시판의 글타래에 들어가서 업데이트가 되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알라딘 플러그인을 쓸 수 있는 방법

알라딘 플러그인을 쓸 수있는 방법이 없을까 몇가지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았다.

1. 상용화

요즘 바로 홈페이지에서 결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므로 팔 수는 있을 것이다. 다만 얼마나 판매가 될지가 좀 문제일 것 같다. 내 경우 바로 구입을 하겠지만, 북피디아의 국내 사용자가 얼마나 되는지도 모른다. 무엇 보다  그동안 자발적으로 만들어서 공개를 해 왔는데, 돈 몇푼(?) 받겠다고 상용으로 바꾸는 것에 대해서 김성한 님이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

2. 소스코드 공개

내 소스코드가 아니라서 뭐라 할 수는 없지만, 만약 소스코드를 공개하면 다른 공개소스 처럼 맥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업데이트를 하지 않을까 싶다. 만약 소스코드를 공개하면  나도 맥용 어플리케이션 개발툴을 공부를 해서건, 아는 사람들을 찾아내건 해서 업데이트를 할 것이다

3. 북피디아에 판다

한국내 북피디아의 사용자 수나 그들의 전략에 의해서 구입여부가 결정되겠지만 북피디아가 아마존을 제공하듯이 자체에서 알라딘인건 yes24이건,교보문고이건 상관없이 한국책들을 검색할 수 있게 해준다면야 북피디아 구매자로서 편리한 일이다

4. 알라딘에 팔거나 스폰서를 받는다

김성한님의 yes24나 교보문고 등의 다른 인터넷 서점을 놔두고 왜 알라딘에서 검색하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알라딘에 있는 책 정보를 제공하므로 알라딘에서 사서 업데이트를 하면 어떨까 싶다.

아님 계속 김성한님이 업데이트를 하고, 알라딘에서 스폰서를 받아서 북피디아나 책 정보에 알라딘 표시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알라딘은 모바일이나 Thanks to blogger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사용자들고 만나고 있으므로 해줄 수 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시장성 측면에서 북피다아의 국내 사용자 수가 적다면 기업레벨에서 이런 것 까지 해줄 지는 모르겠다.

아! 그러고 보니, 책들을 웹 페이지로 만들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 그 페이지에서 책을 클릭하면 알라딘으로 간다.  여전히 시장성이 문제일라나?

5. 북피디아 사용자들의  서명을 받아서 업데이트 해달라고 조른다

북피디아 사용자들의 서명을 받아서 김성한씨에게 업데이트 해달라고 조른다.

bookpedia

잠깐동안 몇가지 아이디어를 생각해 보았다. 매달 계속 책을 사고 있고, 사고 싶은 책들이 있는데 북피디아가 안되니 답답하다.  외국산 소프트웨어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공개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이 이런 것인가를 새삼 느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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