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初心)을 기록하라


지식근로자로서 계획하고 실행하고 반성하라

피터드러커는 지식근로자로서 일을 할 때 계획-실행-반성 을 얘기했었는데, 나는 어떤 일을 할때 이 간단한 규칙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실패를 하더라도 거기서 배운게 있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은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바로 반성을 통해서이다. 그리고 그 반성은 계획과의 실행과의 차이에 대한 반성이다. 들으면 다 아는 것 같은 말이지만 이 간단한 것을 실행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계획시 배경과 예상결과를 기록하라

사후 과잉 확신(hindsight bias)효과 를 보면 과거를 회상할때 과거를 현재의 기준으로 회상한다고 한다.
만약 결과가 좋으면 “내가 처음 부터 이렇게 했기 때문에 잘된 거야”,  만약 결과나 나쁘면 “처음 부터 그렇게 될줄 알았어” 라고 하는 것이다
프레임‘ 이란 책에서 이 내용을 보면서 문득, 반성을 할때에도 이 점을 고려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심(初心)을 기록하라

(사진출처)

 
사후 과잉 확산 효과에 따르면 계획-실행-반성의  프레임웍에서, 실행후 반성을 할때 사람은 계획을 세울 당시의 상황이 아니라 어떤 사건의 결말을 처음 부터 알고 있었던 것 처럼 회상을 할 수 있다.   물론 일정, 비용 등과 같은 사실적인 것들은 바뀌지 않겠지만, 주관적인 것들은 바뀔 수가 있다.
따라서 계획할때 계획 당시의 배경과 결과에 대한 예상을 같이 기록해야 할 것 같다. 특히 태도나 주관적인 것들에 대한 기록이 나중에 반성할 때 좀 더객관적이 될 것 같다.
 

초심

초심이라는 말을 한다. 처음 일을 시작할때의 마음 가짐 말이다.  그러나 과거는 현재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초심을 어딘가에 기록해 놓지 않으면 나중에 회상하는 초심은 현재를 기준으로 바뀌어 있을 수 있다.
초심(初心)을 기록하라

(사진 출처)

 
과거는 현재의 눈으로 보때만 질서 정연하고 예측 가능한 것 처럼 보인다. 현재일 때에는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러니 반성할때 제대로 반성을 할려면 계획시에 그 당시의 상황이나 마음가짐, 또는 예측을 해 놓고,  그 계획할 당시의 기록과 현재의 결과를 평가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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