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컨텐츠 보호 vs. 검색


검색을 해서 어떤 블로그 페이지에 들어갔거나, 아님 RSS 리더기나 올블로그와 같은 메타블로그에서 클릭해서 들어간 블로그 페이지. 글을 읽다가 글의 내용중 모르는 단어나 궁금한 키워드가 나오면 다시 그것을 검색하곤 한다.
웹 사이트가 알아서 검색할 수 있도록 링크를 달아주는 경우도 있다. 야후! 뉴스의 기사의 점선 링크가 그런 것이다.
그러나  내가 궁금한 것을 웹 사이트 지가 다 알아서 링크를 걸어줄 수는 없다.  클릭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밑줄로 링크를 걸어주는 것과 글을 읽는 것은 서로 상쇄의 관계이기도 하다.
내가 검색을 한번 더 하면 된다.
찾고자 하는 키워드를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코맨드+C (윈도우즈에서는 Ctrl+C) 한 다음 , 파이어폭스 옆의 검색창에 붙여 넣곤 한다.
가끔 짜증나는 일이 있다.
블로그나 카페에서 복사해서 검색창에 붙여 넣은 키워드가 내가 블록으로 선택한 키워드가 아니라 주절이 주절이 뒤게 뭐가 붙어 있는 경우다.
예를 들어,어떤 블로그의 글에서 ‘어청수’ 가 궁금해서 ‘어청수’ 를 복사해서 검색창에 붙였다.
네이버 블로그 컨텐츠 보호 vs. 검색
난 ‘어청수’를 복사해서 검색창에 붙였는데, 검색창에는 ‘어청수 [출처] 폭력경찰의 대부 어청수, 그는 누구인가|작성자 구피’ 가 붙어 있다.
아 짜증난다. 한두번도 아니고…
보니 네이버 블로그의 글이나 네이버 카페의 글에서 복사해서 검색할 때만 그런다.
아!
혹시 불펌 방지 기능, 뭐 이런건가 싶어서 네이버 블로그의 설정에 보니 ‘컨텐츠 보호’ 에 ‘자동출처 사용설정’ 이 이런걸 해주나 보다.
 
네이버 블로그 컨텐츠 보호 vs. 검색
 
자기 글을 퍼가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방법으로 컨텐트 보호라는 명목으로 복사하면 출처를 자동으로 클립보드에 붙여 주거나 아예 마우스 오른쪽 버튼(정확히는 정황메뉴) 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을 제공하나 보다.
네이버 블로거, 네이버 카페 주인장님, 그냥 두면 안될까요?
하긴 내가 말한다고 될일은 아니지.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파야지.
파이어폭스의 검색창에 드래그해서 떨어뜨리면 된다. 복사하지 않았으니 클립보드에 꼬리들이 붙지 않는다
또는 내가 사용하는 파이어폭스 extension 종합 의 상위 순위에 있는  파이어폭스의  Web Search Pro 를 쓰면 된다. 이것도 드래그해서 떨어뜨리는 방법이다.
 
네이버 블로그 컨텐츠 보호 vs. 검색
 
그러나 아예 마우스 드래그도 못하게 자바스크립로 한 곳은 또 불편해진다.
자바스크립트를 동작하지 못하게 하는 곳은  NoScript 플러그인으로 풀면된다.  그러나 이렇게 까지는 하지 않는 것 같다. 귀찮다.
펌질을 못하게 하기 위한 이런 장치는 한편으로는 사용하는 사람을 불편하게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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