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동영상을 스크린세이버로


전에는 CRT 를 고르게 태워줘야 한다면서 화면을 골고루 사용하는 스크린세이버들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그런 얘기를 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는 스크린세이버를 말 그대로 스크린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작업을 하지 않는 시간에 뭔가를 보여주는 것으로 사용합니다. 집에서는 디지탈사진액자로 사용합니다.
문득, 작업을 안하는 시간에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능한 PC에 있는 것말고 인터넷의 무궁무진한 동영상을 사용하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찾아 보았더니 유튜브에 있는 동영상을 스크린세이버로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rimo.tv.screensaver
rimo.tv.screensaver 를 찾았습니다. 맥용 리모뷰어로 유튜브의 동영상을 TV 처럼 보고 있으니 제 경우는 이 목록을 스크린 세이버 동영상으로 나는 것도 괜찮다 싶었습니다. 리모의 경우에는 목록을 만들 수 있으므로 좋아 하는 뮤직 비디오를 등록해 놓아도 됩니다.
맥과 윈도우용 둘 다 있네요.

키워드만 넣으면 유튜브에서 해당 키워드에 해당하는 동영상 파일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 플레이 되는 스크린세이버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키워드도 밴드명이나 가수명으로 하면 좋겠죠. 그럼 임의의 뮤직 비디오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뭐가 나올지 기대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스크린세이버 뿐만 아니라 그냥 계속 플레이 해주는 뷰어 같은 것이 있어도 좋겠습니다. 넓은 화면 한쪽에 케이블 TV의 뮤직 비디오 채널을 틀어 놓은 것처럼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 동영상 사이트들은 처음과 끝에 광고를 넣기 때문에 리모TV처럼 계속 틀어 주는 것이나 스크린세이버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도 광고가 나오면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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